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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국내 순수 품종 딸기 담은 ‘설향 딸기 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 딸기를 활용한 설향 딸기 메뉴 12을 출시한다.

 

 

할리스 신제품 설향 딸기 메뉴 12싱그러운 성햘딸기를 머금다라는 컨셉으로 설향 딸기 음료 5설향 딸기 베이커리 7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딸기 시즌 메뉴는 눈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의 설향 딸기를 담은 메뉴로 국내산 고품질 원재료의 맛과 비주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할리스 딸기 메뉴에 활용된 설향 딸기는 순수 국내 품종의 딸기로 풍부한 과즙과 상쾌한 단 맛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설향 딸기 음료 제품은 상큼한 딸기요거트 베이스의 설향 딸기 플라워와 한 잔의 딸기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설향 딸기 쿠키 할라치노를 대표 메뉴로 출시한다. ‘설향 딸기 플라워는 딸기 요거트를 블렌딩한 제품이며, 만개한 꽃 모양으로 토핑된 설향 딸기의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뉴다. ‘설향 딸기 쿠키 할라치노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설향 딸기를 통째로 넣어 입 안에 가득한 상큼달콤한 제철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딸기 시즌메뉴인 라떼, 주스, 티 제품도 출시한다. ‘설향 딸기 라떼는 설향 딸기를 그대로 갈아 만든 베이스에 우유의 풍미를 더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라떼 음료이며 설향 딸기 주스는 역시 엄선한 설향 딸기를 갈아서 만든 상큼한 딸기 주스다. ‘설향 딸기 레몬 티는 쌀쌀한 날씨에 즐기기 좋은 과일티 메뉴로 새콤한 레몬과 달콤 향긋한 설향 딸기가 어우러졌다.

 

 

설향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도 6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미니 홀 케익인 라운드케익을 설향 딸기를 더해 총 2종으로 출시한다. ‘설향 딸기 생크림 라운드는 하얀 생크림과 딸기크림이 레이어드된 딸기 시즌 케익이며 설향 딸기 치즈 라운드는 베이크된 뉴욕식 치즈케익의 진한 풍미와 토핑된 설향 딸기가 매력인 제품이다.

 

 

진한 풍미의 갸토 쇼콜라와 딸기 과육이 가득한 설향 딸기 쇼콜라’, 라즈베리 잼과 크림 위에 설향 딸기를 올린 설향 딸기 프렌치파이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바닐라빈을 넣어 크림으로 만든 슈에 설향 딸기가 어우러진 달콤상콤한 디저트 설향 딸기슈’, 하얀 생크림과 딸기크림이 레이어드된 클래식한 설향 딸기 생크림’, 진한 풍미의 치즈 케익에 딸기시트와 상큼달콤한 딸기무스, 폭신한 식감의 샤를로트가 어우러진 딸기치즈 샤를로트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신제품인 설향 딸기 생크림 라운드를 포함한 라운드케익을 구매 시, ‘아메리카노(레귤러 사이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할리스 딸기 메뉴는 국내 순수 품종인 설향 딸기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설향 딸기를 활용한 할리스만의 딸기 메뉴들로 싱그러운 제철딸기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