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크 하얏트 부산 루미 스파, '윈터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매서운 한파와 계속되는 미세먼지,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로 손상 입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보습과 진정에 특화된 윈터 스페셜 패키지(Winter Special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윈터 스페셜 패키지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풋 배스가 포함된 바디 마사지 50, 페이셜 마사지 40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풋 배스로 겨울철 호흡 기관계 및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생강 추출물로 블렌딩된 유기농 바디오일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바디 마사지는 오가닉 아로마틱’, ‘루미 라이트또는 리밸런스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부 재생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캐비아가 함유된 제품과 손상된 세포 재생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 바이탈 앰플그리고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 공급에 뛰어난 스피룰리나 마스크를 사용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로 피부 속 깊숙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오는 228일까지 선보이는 윈터 스페셜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09천 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42천 원이다(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