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디야커피, 새해 맞아 올인원 선물세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새해를 맞이해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올인원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블렌딩티 올인원 세트’ 2종으로 각각 커피와 차로 구성돼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의 인기 제품을 모두 담은 실속 있는 구성으로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0,900원이다.

 

비니스트 올인원 세트는 이디야커피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과 드립백커피 제품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2(다크블루, 바이올렛), ‘비니스트 라떼’ 3(바닐라라떼, 초콜릿칩라떼, 토피넛라떼)으로 구성해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인기 커피 MD제품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블렌딩티 올인원 세트는 과일청 2(제주청귤·허니자몽)과 티백 3(쥬이시 후르츠·네이블 오렌지·피나콜라다)으로 구성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디야 블렌딩티를 가정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과일청과 티백을 자유롭게 조합해 색다른 맛을 즐겨도 좋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의례적인 것보다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커피의 인기 MD제품으로 구성한 실속 있는 올인원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올인원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