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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푸드 견과류 담은 영양만점 달콤한 ‘견과류 라떼’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주일간 지속되던 한파가 지나가고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오면서 건강하게 즐기는 견과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노화 방지에 좋으며, 피부 보호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견과류는 풍부한 영양소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와 조화롭게 잘 어울려 음료, 디저트 등 활용도가 높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는 피스타치오, 밤 등 다양한 견과류를 활용한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향은 살리면서 카라멜, 블랙 티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한층 더 강화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롭탑, 견과류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루돌프 넛티 라떼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넛티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루돌프 넛티 라떼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루돌프 넛티 라떼는 고소한 마카다미아가 진한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카라멜 소스와 소보로 크럼블로 마무리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의 향긋한 맛과 딸기크림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음료 상단에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해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논커피(Non-Coffee)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루돌프 넛티 라떼와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는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특히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토핑이 더해져 음료를 마시는 동안 고소한 풍미를 오래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고소한 밤과 진한 풍미의 블랙 티가 어우러진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

 

스타벅스는 최근 새해 신메뉴로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를 출시했다.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는 블랙 티를 베이스로 달콤하고 고소한 밤 소스가 들어갔으며, 음료 상단에는 체스트넛 딸기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기존 티 라떼와 달리 더욱 달콤하고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지닌 블랙 티 라떼로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밤 향에 블랙 티 향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 매장 인기 메뉴를 스틱형태로 즐길 수 있는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이디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토피넛라떼를 스틱커피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를 선보인다.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아몬드 분말과 버터향이 풍부한 영국식 카라멜 과자, 코코아가 조화로운 제품이다. 달콤한 맛과 아몬드 분말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우유 없이 따듯한 물만으로도 마실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빽다방, 견과류의 은은한 향과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감도는 토피넛라떼

 

빽다방에서 선보인 토피넛라떼는 고소한 넛츠와 버터향이 감도는 영국식 카라멜 과자 토피가 어우러진 음료다. 은은한 견과류과 카라멜의 달콤한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토피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생카라멜과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토피넛 베이스를 사용해 보다 더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고소한 단맛의 토피넛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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