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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19SS 시즌을 맞이해 어글리 슈즈인 빅볼청키컬렉션을 선보였다.

 

 

빅볼청키 컬렉션은 어글리 슈즈 열풍 속 스타일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급 스니커즈이다. 장타와 홈런이 많이 터지는 화끈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일컫는 용어인 빅볼(BIG BALL)을 재해석하여 청키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솔에 빅로고를 임팩트 있게 표현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했다.

 

 

MLB 빅볼청키 스니커즈는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의 인솔을 장착해 쿠셔닝 효과를 극대화하고 발에 편안하게 감기는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존의 어글리 슈즈와는 다르게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6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옷맵시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MLB 빅볼청키는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슈즈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LB는 빅볼청키 외에도 신축성과 탄력이 월등한 니트 소재로 제작된 삭스 스니커즈 스타일의 빅볼 삭스슈즈와 쥬얼리 장식을 더한 여성 전용 청키 스니커즈 키스톤 청키등 다양한 스타일의 어글리 슈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