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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싱그러움 가득 담은 '블렌드티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블렌드티 2(쟈스민허니유자, 딸기피치우롱)’을 출시한다.

 

설빙의 블렌드티 2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티 메뉴로, 자연 그대로 향긋한 꽃과 함께 싱그러운 열매를 진하게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꽃과 과일 향이 함께 어우러져 기분 좋은 향미를 선사한다.

 

설빙은 블렌드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블렌드티 3종 세트제주녹차세작티 & 텀블러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블렌드티 3종 세트는 우엉차, 로즈 쟈스민, 피치 우롱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유기농제주녹차세자티 & 텀블러 세트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제주녹차의 어린 잎만을 따 만든 제주녹차세작티와 티 전용 텀블러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또한, 설빙은 블렌드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메뉴로 달콤퐁당꿀떡시리즈를 출시한다. 달달한 꿀소스에 찹쌀떡이 어우러져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플레인 맛과, 설빙의 특제 인절미 가루를 얹어내 콩고물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인절미 맛까지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달콤퐁당꿀떡시리즈는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꿀떡을 설빙 매장에서 보다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다. 실제 사전 테스트 판매 시에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찬 바람 부는 겨울에 즐기기 좋은 설빙 메뉴로 따뜻하고 향긋한 블렌드티와 함께 SNS에서 대란을 일으킨 꿀떡 디저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신메뉴 조합으로 많은 분들께서 사계절 맛있는 설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