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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마이 리틀 파리 디저트 뷔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파리에서의 여행을 테마로 한 마이 리틀 파리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디저트 뷔페는 파리 여행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에클레어, 마카롱, 몽블랑, 밀푀유, 파리 브레스트, 마들렌, 슈 크림, 라즈베리 샬롯 케이크, 머랭 등 화려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프랑스식 디저트를 제공한다. 프랑스에 가지 않고도 파리의 달콤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번 디저트 뷔페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더해져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하였다.

 

 

한편, 디저트 뷔페는 리빙룸의 모든 코스 메뉴에 포함되며 런치와 디너에 모두 이용 가능하다. 런치 코스 메뉴는 3코스 또는 4코스로 제공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시즌별로 선보이는 디너 코스 메뉴는 4코스 또는 6코스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제공된다.

 

 

리빙룸의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중 런치 세트의 가격은 39천 원부터, 주말 런치 세트의 가격은 42천 원부터이며, 디너 세트의 가격은 8만 원부터이다(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