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일본-괌 지역 7일 한정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는 114일부터 단 7일 동안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으로 예약한 고객은 한국, 일본, 괌 지역에 있는 총 67개의 호텔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예약기간은 2019114일부터 20일까지며, 투숙기간은 황금연휴인 설 연휴를 포함해 430일까지다. 메리어트 리워즈 회원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부터 럭셔리 브랜드 호텔까지 모든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참여한다.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은 총 22곳으로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프로모션의 경우 서울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알로프트 서울 명동,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총 19곳이 참여하고, 부산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2 , 그리고 제주에서는 제주 신화 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가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웨스틴 도쿄, 쉐라톤 홋카이도 키로로 리조트, 리츠칼튼 오키나와 등을 비롯해 차세대 여행객을 위한 트렌디한 호텔 목시 도쿄 긴시초 등 총 43개 호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괌은 웨스틴 리조트 괌 및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