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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결심족’들 위한 맞춤 간식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옥션이 지난해 연말에 고객 1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결심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 TOP5운동(34%)’, ‘자기계발(23%)’, ‘다이어트(22%)’, ‘저축(16%)’, ‘금연(5%)’ 등이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새해 초입에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결심과 계획 세우기에 분주하기 마련이지만, 꾸준히 지속해나가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운동, 다이어트, 금연과 같은 활동의 경우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기통제, 실천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많은 에너지가 드는 만큼 이를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이에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풍부한 영양과 기능으로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상황별 맞춤 간식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동 효과가 더 커지는 간편 영양 간식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한다면 몸의 영양 밸런스도 신경 써야 한다. 아침은 꼭 챙겨먹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견과류와 같은 간식 섭취를 통해 폭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Dole) 코리아의 프리미엄 데일리넛 후룻&넛츠시리즈는 다양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호두, 피칸,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등 5가지의 풍성한 견과류에 건크랜베리, 건아로니아, 건칸탈루프 등 3가지 건과일을 넣어 만든 후룻&넛츠 골드와 아몬드, 마카다미아, 호두, 피칸 등 4가지 견과류에 건망고다이스, 건크랜베리, 건블루베리, 건자두다이스 등 4가지 건과일로 만든 후룻&넛츠 블랙2종으로 구성돼있다. 돌 관계자는 돌 후룻&넛츠는 하루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채울 수 있어, 바쁜 업무 및 공부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데일리 간식으로 챙겨먹기 좋다고 전했다.

 

 

동원F&B에서 출시한 덴마크 건강한 우유 4은 건강한 원료로 맛과 영양까지 담은 제품이다. 슈퍼푸드인 귀리 등을 통째로 갈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해 당 함량은 낮췄다. ‘건강한 사탕수수우유’, ‘건강한 귀리우유는 성인들을 위한 아침 대용식으로, ‘건강한 딸기딸기우유’, ‘건강한 바나바나우유는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낮은 칼로리로 몸매 관리에 딱!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는 새해 결심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다. 무작정 굶을 경우,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 있는 식품으로 식단을 관리하면 좋다.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기존 그래놀라보다 오트의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그래놀라는 쌀과 통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에 견과류를 섞어 먹는데 비해 본 제품은 오트의 함량을 절반 이상으로 높여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트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행복한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으로, 달콤한 맛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본 제품은 135kcal의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를 하느라 열량을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츄잉푸드, 녹즙 등 니코틴 해독담배가 멀어지는 금연 간식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중독 증세를 완화해줄 수 있는 식품들을 추천한다. , 젤리와 같은 츄잉푸드를 먹거나 니코틴 해독 효과가 있는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박카스 맛 젤리는 자양강장제 박카스F와 동일한 타우린 1000mg이 함유된 제품이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금연과 함께 피로회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