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핏 유어 스파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1230일까지 도심 속 데이 스파를 즐기며 온전한 쉼을 만끽할 수 있는 핏 유어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형의 스튜디오, 1베드 룸 아파트먼트 또는 1베드 룸 스위트에서의 1박을 비롯해 프랑스 정통 수기 마사지를 자랑하는 수 스파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60분 또는 10만원 상당의 수 스파 바우처와 더불어 스파 트리트먼트 특별 할인 혜택 중 택 1이 제공되며 페이셜 또는 바디 트리트먼트 중 원하는 트리트먼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트리트먼트 후 스파 릴렉세이션 티가 제공 등 몸은 물론 심신의 안정까지 되찾아 모든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준다.


더불어 2만원 추가 시 파크카페 1인 조식 제공, 언더 워터 뮤직 시스템 및 체온조절을 위한 한증막을 갖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될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한 키즈풀과 키즈룸이 마련되어 가족, 연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