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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도 “퀄리티 있게 마켓컬리 샛별배송” 함께해요

[KJtimes=김봄내 기자]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엄격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인 전지현을 앞세운 이번 광고는 퀄리티 있게 새벽배송, 마켓컬리 샛별배송이라는 메인 카피가 더해져 깐깐한 품질관리와 품격 있는 새벽배송을 주도하고 있는 마켓컬리의 핵심 가치를 잘 드러냈다. 마켓컬리는 신규 캠페인을 통해 샛별배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할 전략이다.

 

 

대형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왔던 배우 전지현이 마켓컬리 모델 제의를 수락한 데에는 실제로 마켓컬리에서 장을 보고 샛별배송을 애용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 실제 광고 촬영현장에서는 이용 고객으로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마켓컬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켓컬리는 전지현을 통해 주 고객층인 30~40대 주부들과의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의 쿠폰창에 캠페인 메시지 퀄리티있게/마켓컬리/샛별배송을 입력하면 샛별배송으로 더욱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베스트 상품, 정육/채소 등을 최대 15%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 오는 25일까지 마켓컬리 공식 인스타그램의 샛별배송 고마워이벤트 포스팅에 샛별배송에 대한 고마웠던 경험을 댓글로 남기는 전원에게 적립금 1,000원을, 우수 포스팅을 남기는 5명에게는 5만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지현씨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퀄리티 있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컬리에 가장 어울리는 모델이다면서 실제 마켓컬리의 이용 고객이기도 한 전지현씨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