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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과 함께한 새해 캠페인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코카-콜라가 2019년 새해 캠페인 모델 박보검과 함께한 TV 광고를 18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짜릿한 새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를 나누며 희망의 연을 날리는 박보검과 친구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새해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눈부시다는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박보검과 친구들이 겨울 바다를 향해 활기차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박보검과 친구들은 대형 코카-콜라 연을 띄우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에 대한 새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연들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것을 다함께 보며 짜릿하게 환호한다. 이어 박보검은 친구에게 새해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를 건네고, “지금 이대로도 우리는 충분하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짜릿한 코카-콜라를 마신다. 마지막으로 너답게, 짜릿하게라는 멘트와 함께 희망과 환희에 가득한 모습으로 다 같이 해변을 달린 후, 하늘 높이 비상한 연을 바라보는 엔딩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보검과 친구들이 코카-콜라를 통해 우리 모두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매년 새해 마다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선사하며 소비자와 함께해 온 코카-콜라는 올해에도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응원과 격려의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