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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힘으로 전설을 향해 가라!” 메이저리거 추신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메이저리거 대표로 미국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와 함께한 화보에서 컴프레션 스포츠웨어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추신수는 야구 배트와 글로브, 역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 동작을 포즈로 취하고 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다운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자연스러운 제스쳐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신수는 스포츠웨어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훈련이나 경기 중 활동량이 무척 많다. 게다가 몸도 큰 편이라 움직일 때 조이거나 거추장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안 된다. 슬림핏으로 착용감이 좋은 팬츠를 고르는 등 입었을 때 얼마나 편안한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과를 중시하는데 어떤 결과든 그 속에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니 과정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래서 결과가 아쉬웠던 적은 있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라고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기까지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추신수가 착용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칼마르 스트레치 재킷15 데니어(Denier)의 매우 얇은 원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타이포그래픽 디자인과 소매 부분 시그니쳐 ‘X’ 디테일 포인트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추신수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통산 홈런 189개로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으며,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한 기록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더불어, 오는 2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프링캠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시즌 준비에 들어가면서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추신수의 화보는 맨즈헬스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