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레고코리아, 황금돼지해 맞아 ‘레고 꿀꿀이 한정팩’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국 레고 매장에서 돼지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레고 꿀꿀이의 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고 꿀꿀이의 해'는 아시아권 전통문화인 십이간지를 주제로 매년 그 해의 상징 동물을 레고로 선보이는 한정판 시리즈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레고 개의 해'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대형마트와 레고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레고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고 꿀꿀이의 해를 증정한다. 사은품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가까운 매장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레고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레고 닌자고를 비롯한 다양한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26일 개봉을 앞둔 레고 블록버스터 '레고 무비2’를 테마로 한 시리즈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레고 오버워치시리즈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