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2019 켄싱턴 웨딩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2019년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131일 오후 6시부터 아름다운 한강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15층 센트럴 파크홀에서 ‘2019 켄싱턴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웨딩에 꽃이 피어난다'는 의미의 '플로렌스 인 웨딩(Florence in Wedding)'을 콘셉트로 연출된 웨딩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근 예비 부부들의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만족 시킬 수 있는 맞춤 웨딩에 초점을 맞춰 켄싱턴호텔 여의도만의 특별한 웨딩을 소개하는 자리다.

 

호텔의 메인 웨딩홀인 센트럴 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뉴욕을 모티브로 한 계절감 있는 아름다운 꽃장식을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홀 연출을 배경으로 웨딩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델들의 실제와 같은 웨딩 시연이 펼쳐진다. 켄싱턴호텔 총주방장이 세심하게 준비한 각종 핑거푸드가 마련되며, 웨딩 당일에 실제로 제공되는 웨딩 메뉴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 스테이션'에 꾸며진 포토테이블 전시회도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웨딩 상담까지 가능해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웨딩 페어 참여 고객 중 당일 웨딩 계약 고객에게는 식대 15% 할인, 음주류 무제한, 홀대관료 무료, 연출료 50% 할인, 스위트룸 1박 제공, 무료시식 6인 제공 등 다양한 웨딩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당일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내용은 켄싱턴호텔 숙박권과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샹하오 중식당 등의 식사권으로 제공된다.

 

‘2019 켄싱턴 웨딩 페어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을 통한 추첨제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