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331일까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품격 있는 서비스와 스위트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디럭스 또는 마린 스위트에서 럭셔리한 휴식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는 물론 제주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정식, 여유롭고 품격 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중 아침이나 점심으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매일 오후 2, 나만의 D.I.Y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팝업 트롤리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중문 바다와 마주보고 있는 루프탑 스파티 바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모을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체크인 라운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팝업 트롤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투숙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28일까지 2박 투숙 시 1박당 5만원 할인 제공과 1인 인원추가 비용 & 엑스트라 베드 1개가 무료로 제공이 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