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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백스비어, 체리 생맥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입안 가득 맴도는 상큼한 체리의 맛과 톡톡 튀는 맥주의 풍미가 살아있는 체리 생맥주를 출시했다.

 

 

전통 맥주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맥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략적으로 출시된백스비어 체리 생맥주는 맥주의 시원한 청량감과 향긋한 체리향을 두루 느낄 수 있는 맥주다. 마시기 전부터 코끝으로 전해지는 과일향이 매력적이며, 맥주의 향을 해치지 않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안주 요리메뉴들과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백스비어에서 체리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로는 고기와 파인애플, 돈까스 중 한 가지 토핑을 선택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피자를 추천한다. 치즈와 어우러진 피자토핑들을 한 입씩 떠먹으며 맥주를 즐기기에 좋다. 맥주를 즐길 때 치킨과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다.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후라이드 치킨이나 감자튀김이 함께 서비스되는 순살치킨과 체리 생맥주를 함께 즐기면 상큼한 체리향이 치킨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줘 색다른 치맥맛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과일 생맥주의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온 백스비어는 인기 맥주인 청포도 생맥주, 자몽 생맥주 등에 이어 출시된 체리 생맥주가 이색 주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한잔의 힐링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스비어 체리 생맥주는 전국 백스비어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5백원이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백스비어는 테마가 있는 맥주 전문점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트렌드를 리딩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류들을 선보이며 그와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앞으로도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는 취향저격 메뉴들과 가성비가 뛰어난 안주 구성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