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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2019 브랜드 뮤즈로 가수 선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서 2019년 새로운 뮤즈로 가수 선미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부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선미는 매 시즌 다채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털 주얼리를 선보이며 주얼리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얼굴로 함께하게 됐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스와로브스키의 신제품 대즐링 스완 컬렉션(Dazzling Swan Collection)’을 착용해 로맨틱하고 우아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와로브스키와 환상의 조합을 보여줬다는 후문.

 

 

스와로브스키 마케팅 담당자는 시간이 갈수록 대체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선미의 모습이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라며, “새로운 뮤즈인 선미와 함께 모두를 위한 광채(Brilliance for all)’라는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메시지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