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2019년형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새해를 맞아 신제품으로 2019년형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를 전국 원더브라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원더브라의 밀착 푸쉬업 브라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는 가장 강력한 볼륨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퍼펙트볼륨푸쉬업 브라의 2019년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볼륨이 더 살아나는 퍼펙트 볼륨의 장점과 함께 브라가 몸에 밀착되어 들뜸 없이 안정적인 핏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9년형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는 최근 란제리 트렌드를 반영해 선이 굵고 선명한 보태니컬 패턴의 레이스가 돋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비비드 컬러인 옐로우 컬러를 포함해 베이지와 블랙의 총 3종으로 컬러를 구성했다. 브라의 경우 날개 안쪽에 파워넷을 한겹 덧댐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볼륨이 살아나도록 했다. 베이지와 블랙 컬러의 팬티는 볼드한 보태니컬 패턴이 돋보이는 올레이스 팬티와 자연스러운 힙라인을 만들어주는 사각헴팬티의 세컨팬티 두 가지 스타일로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엠코르셋의 상품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조혜선 전무는 원더브라의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는 강력한 볼륨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퍼펙트볼륨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2018S/S시즌에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라인이라며 특히 올해 신제품에는 뉴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비비드 컬러로 옐로우를 구성해 계절보다 먼저 싱그러운 봄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