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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천재' 이종석, 만다리나덕과 매거진 ‘하이컷’ 표지 장식

[KJtimes=김봄내 기자]감수성 넘치는 문학청년으로 변신한 이종석이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종석은 24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사색적인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오래된 목재 책장 앞에서 책을 읽는 이종석의 모습에서 부드럽고 차분한 청년미가 풍겼다. 슈트, 트렌치코트처럼 단정한 옷에 캐주얼한 가방을 둘러멘 모습이 친근한 듯 멋스러웠다. 해 지기 전부터 어둑어둑한 저녁까지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도 돋보였다.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촬영 중간중간 보인 귀여운 미소까지 다양한 표정이 화보와 비하인드 컷에 모두 담겼다.

 

이종석이 착용한 가방은 만다리나덕 제품으로 트렌디 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실용적인 포켓 구성으로 직장인과 학생까지 모두 활용 가능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특히, 화보 속 이종석이 착용한 노매드, 셀비지 백팩은 고객들이 찾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이종석과 함께하여 더 멋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6일 방영되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출판사 편집장 차은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