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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에이프릴 나은과 함께 ‘뉴트로 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신학기를 맞아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나은과 함께 한 뉴트로 걸(Newtro Girl)’ 화보를 공개했다.

 

 

나은은 왕성한 앨범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나은은 이번 패션 화보를 통해서도 그녀만의 상큼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는 나은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새로운 레트로 스타일이 반영된 스포티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나은이 착용한 가방은 2019년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 포렙(4LV)’ 백팩이다. 방수, 오거나이저, 리플렉티브 포인트, 히든 포켓 등의 10대 고객에게 필요한 4가지 핵심 기능이 레벨업된 백팩으로, 등교 시 책가방으로는 물론 여행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귀여운 소녀 감성을 담아낸 ‘708 레트로는 어글리 스니커즈 트렌드를 대표했던 608의 오리지널 실루엣에 레트로한 색감을 업그레이드한 운동화다. 깔끔한 화이트 바디에 적용한 포인트 컬러 디자인이 특징으로, 트랙 팬츠, 레깅스 등과 매치해 트렌디한 애슬레저룩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웜업 자켓, 트랙 자켓, 후드, 맨투맨 등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트랙 클럽라인도 화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복고적인 컬러 배색과 트랙 라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교복과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에이프릴 나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라이프스타일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