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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KING OF BEERS (맥주의 왕)’ 주제 TV 광고 방영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KING OF BEERS(맥주의 왕)’이라는 주제로 한 신규 TV 광고를 다음달 1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버드와이저만의 부드럽고 깔끔한 라거 맥주의 매력을 영상에 생생하게 클로즈업한 것이 특징이다. 맥주를 잔에 따르는 모습, 브랜드 신조를 적은 문양,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레드 보타이 등을 밀착 촬영해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로 꼽히는 맥주 버드와이저 본연의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또한 ‘THE KING IS HERE(왕이 등장했다)‘, ‘KING OF BEERS(맥주의 왕)’라는 문구를 영상 중앙에 배치해 버드와이저의 올해 포부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는 독자적인 비치우드 에이징 숙성방법으로 다른 맥주보다 양조하는데 2배 이상 걸린다. 이번 광고는 버드와이저만의 부드러운 맥주 맛을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표현했다버드와이저는 앞으로 ‘Be a King(왕이 되어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약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로 평가받고 있다. 질 좋은 맥아, 쌀 이스트, 물과 호프(Hop)등 최고로 엄선된 5가지 성분과 함께 독특한 숙성 방법과 발효공정으로 제조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