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유인나 '진심이 닿다'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자체발광 여신 미모”

[KJtimes=김봄내 기자]유인나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유인나는 눈부신 햇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센스 있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유인나는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움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여배우룩을 완성하며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스틸 컷 속 유인나의 가방은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2019 SS 제품으로 알려졌다. 시그니처 메탈 루프 장식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라인의 다비백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조이그라이슨은 코치, 캘빈 클라인을 거쳐 마크 제이콥스 핸드백 &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여성의 강인하고 주체적인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디자인을 한다. 여성 패션의 키워드로 자리 잡은 컨템포러리가 장기적인 소비침체 속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명품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명품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면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세련된 감각의 중장년층까지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