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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관리단 1,190명 모집에 3,341명 응시, 평균 2.81대 1 경쟁률

[KJtime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하는 가운데 27개 시군에서 평균 2.81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과 화성 등 27개 시군의 체납관리단 응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1,190명 모집에 3,341명이 응시했다.

 

시군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광명시 5.91, 안양시 5.441, 부천시 4.9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천군 0.561, 광주시 0.951, 안성시 1.061로서 농촌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의 응시율이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고양과 구리, 과천, 포천 4개 시에서도 체납관리단에 기간제근로자 89명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마치고 11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2월말까지는 체납관리단 선발을 완료하고 3월초부터 본격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체납관리단 구성은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올해부터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으로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이런 실태조사에 투입되는 인력으로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의적 납세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제징수를 하고, 경영 악화·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재산이 없는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세금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대출신용보증 등을 연계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3년 동안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총 45백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고, 27천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징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4대 보험과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0,000)을 적용받게 되어 월 평균 약 17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 달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체납관리단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증가 따른 ‘실적 호조’ 기대된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의 면세점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3000원에서 12만8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266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호텔신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1~2월에 이어 3월에도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수요가 양호하게 나타났고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가 회복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경쟁력 있는 따이공 중심으로 대형화가 이루어지면서 면세점 시장 규모 자체도 확대됐다”며 “덕분에 면세점 시장의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경쟁사와 달리 서울 강남지역에 면세점을 신규 출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전날 공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