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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온라인몰 단독 밸런타인데이 선물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세트를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키엘 밸런타인데이 선물 세트는 남성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맨 라인 베스트셀러 제품과 샘플들로 실속 있게 구성하여 총 4가지 세트로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로맨틱한 하트 디자인의 패키지에 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이 중,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기초 스킨케어로 구성된 맨즈 베이직 세트는 지치고 칙칙해진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산뜻한 남성 전용 수분토너 훼이셜 퓨얼 토너와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활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남성용 로션인 훼이셜 퓨얼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 안티에이징 라인인 에이지 디펜더 샘플 4종이 함께 증정된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 세트, 맨즈 수분 활력 세트 등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키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는 키엘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닷컴, SSG닷컴, H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