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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딸기 디저트 뷔페와 셀피를 즐기는 '딸기 스튜디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가 당일 수확한 신선한 국내산 딸기로 만든 디저트 뷔페를 즐기며 카메라 어플인 그랩픽(Grabpic)’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화된 사진을 집까지 배송 하는 딸기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제철딸기와 디저트를 무한정 맛볼 수 있는 딸기 스튜디오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1층에 위치한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즐길 수 있다. ‘메가 바이트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로 이번 딸기 스튜디오에서 스트로베리 프랑지팬(Strawberry Frangipane), 스트로베리 카눌레(Strawberry Cannele) 딸기 마카롱 베리 티라미수 딸기 프로마쥬 블랑 파나코타(Fromage Blanc Pannacotta) 등 신선하고 당도 높은 생딸기를 듬뿍 넣은 이색 디저트 20여 종을 선보이며 웰컴드링크로 딸기 에이드 혹은 딸기 라떼 중 1잔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당일 아침 수확한 품질 좋고 당도가 뛰어난 딸기를 사용하며, 고객 주문 시 셰프가 즉석에서 딸기 모찌와 호떡을 만드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선보인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디저트에 곁들일 수 있는 딸기가 가미된 와인·맥주·시그니처 스트로베리 칵테일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딸기 스튜디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필름감성의 모바일 카메라 겸 사진인화 어플인 그랩픽(Grabpic)’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어플을 다운받아 쿠폰번호를 입력한 뒤 메가 바이트딸기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인화된 사진 12장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이벤트이다.

 

딸기 스튜디오214()부터 오는 414()까지매주 주말 오후 12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45000, 어린이 1인 기준 31000(부가세 포함) 이다.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최상품의 딸기로 선보이는 딸기 스튜디오에서 서울드래곤시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랩픽(Grabpic)’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로 화사하고 싱그러운 딸기 디저트를 배경으로 한 인생 셀피와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