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는 향기로운 블렌딩 음료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인은 학업, 취업 또는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환경에 빈번하게 노출돼 있다. 취미 활동이나 충분한 휴식, 건강식 섭취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키기란 쉽지 않다. 스트레스가 가득해 피로감이 늘었다면, 간편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블렌딩 음료를 즐겨보자. 최근 식품업계에서 출시한 다양한 블렌딩 음료는 달콤한 맛,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어 짧은 티타임으로도 가라앉은 기분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달콤한 유자에 향긋한 허브의 향을 더했다! 복음자리 블렌딩티 한컵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블렌딩티 한컵제품은 유자에 허브를 배합한 차() 제품이다. 달콤한 유자에 히비스커스, 민트와 같은 향긋한 허브를 블렌딩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 새콤한 맛을 가미한 히비스커스&유자차 한컵’, 상쾌함을 강조한 민트&유자차 한컵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차의 떫은맛을 유자로 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물만 부어 음용할 수 있는 한 컵 제품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은은한 과일향과 깊은 홍차의 풍미! 쟈뎅 아워티

 

쟈뎅의 아워티는 홍차에 건조과일과 생과일 과즙 분말을 블랜딩해 담은 티백 차() 제품이다.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잎을 사용했다. ‘레몬 얼그레이 티는 얼그레이 홍차에 말린 레몬과 상큼한 레몬 과즙 분말을 첨가했다.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우바 홍차에 말린 네이블 오렌지와 자몽 과즙 분말을 더했다. 티백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과즙 분말이 녹으며 은은한 과일향과 깊은 홍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상큼한 과일 속에 꽃 향을 품었다! 미닛메이드 플라워

 

코카-콜라사의 신제품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상큼한 과즙에 꽃 향을 더한 제품이다. 꽃과 과일을 블렌딩한 음료로 은은한 꽃 내음과 과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출시됐다. 꽃과 싱그러운 과즙이 연상되는 패키징으로 향과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