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일식당 다봉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럭과 향긋한 냉이를 이용한 우럭냉이나베를 선보인다.
충남 서산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우럭과 향긋한 냉이가 어우러진 깊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으며, 특유의 감칠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겨우내 쌓였던 몸의 피로를 회복하고 미각을 깨울 수 있는 봄철 별미다.
봄철 우럭은 영양과 지방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며, 살이 많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원기회복, 해독작용에 탁월하다. 우럭과 조화를 이루는 봄철 대표 나물인 냉이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맛을 돋워줄 뿐 아니라 철분, 칼슘을 비롯하여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회복, 만성피로 회복, 춘곤증 예방,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좋다.
우럭냉이나베는 단품 및 코스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코스요리는 우렁냉이나베와 더불어 생선회, 스시, 봄나물 꼬막 초무침 등의 메뉴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