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베리어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는 싱그러운 딸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딸기 메뉴와 오감만족 딸기 농장 체험 등의 혜택이 포함된 베리어썸 패키지430일까지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평창은 331일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은 2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세트를 제공하는 힐링 모먼트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331일까지 선보인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호텔 6개 지점(여의도, 평창, 설악, 제주,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과 리조트 10개 지점(청평, 설악비치, 경주, 충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서귀포, 제주한림, 글로리콘도 해운대, 한국콘도 제주중문)에서 진행된다.

 

제철 딸기를 이용한 음료, 디저트, 애프터눈 티세트 등 눈과 입을 만족시킬 풍성한 딸기 메뉴와 딸기 농장 체험, 딸기 잼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다.

 

베리어썸 패키지 주요 혜택으로는 객실 1박과 딸기 음료 2잔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지점별 미니 딸기 뷔페,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구름 라떼, 딸기 스무디, 딸기 농장 체험, 딸기 잼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