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헬시 투 고’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바쁜 업무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은 물론 가정에서 건강한 간편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등 원하는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헬시 투 고 프로모션은 총 4가지의 테이크 아웃 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메뉴로는 클럽 샌드위치 & 컵과일이 제공되는 비즈니스 박스’, 견과류를 곁들인 닭 가슴살 샐러드 & 슈퍼 곡물 요거트가 제공되는 헬시 박스’, 연어 스테이크, 스테이크 샐러드 & 컵과일이 제공되는 스테미너 박스또는 비빔밥과 미역국, 계절 죽, 한라봉 소스의 수삼 냉채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택 1이 제공된다.

 

또한 2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 이용 시 커피 또는 소프트 드링크 1잔을 무료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