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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시즌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음료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219일부터 봄 시즌에 대표적으로 소개하는 시그니처 음료인 슈 크림 라떼를 새롭게업그레이드한 슈 크림 크런치 라떼를 출시한다.

 

 

슈 크림 크런치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 크림에서 느껴지는 달콤하면서고소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올해는 페스츄리를 잘게 부수어 볶은 크런치 토핑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급스런 슈크림 브레드와 같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슈 크림 크런치 라떼를 커피 없이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스 음료 전용으로 슈 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를 함께 출시한다.

 

 

슈 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음료개발팀이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처음 출시했던 음료다.국내출시 음료 최초로 22일이라는 최단 기간에 100만잔이 판매되는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던 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잇따라 3년째 재출시하게 됐다.

 

 

이와 함께,고객 주문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음료도 선보인다.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 샷과 시럽 등을 추가해 기존 카라멜 마키아또를 더욱 진한 풍미의 개인 맞춤 음료로 주문하는 고객 요청을 참고해 음료 개발에 반영했다.

 

 

에스프레소 샷을 강화해 진한 커피의 풍미를 강조하고,카라멜로 코팅한 아몬드 토핑을 추가했으며,바리스타가 에칭 펜을 이용해서 헤이즐넛 드리즐을 라떼 아트처럼 표현해제공한다.

 

 

아울러,‘치즈에 반한 딸기 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등 새로운 푸드 신상품 5종을 비롯해,다채로운 봄 꽃 디자인의 머그, 글라스, 텀블러, 보온병 등 MD 2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