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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 뮤즈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뮬라웨어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하늬와 함께한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뮬라웨어의 새로운 뮤즈를 알렸다.

 

요가복 브랜드를 넘어 운동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에슬레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뮬라웨어답게 이번 S/S 컬렉션에는 슬림한 핏의 요가복과 편안한 루즈핏의 에슬레저, 총 두 가지 라인을 동시에 선보였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뮬라웨어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뮬라웨어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장형사'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15일 첫 방송된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파이팅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