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LG전자, 국내 5개 도시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투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게이밍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LG전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주요 5개 도시 PC방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브랜드와 제품을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는 약 70%가 게임 방송이다. 게임 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들 중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서울 등 도시를 순차적으로 이동, 지점마다 6일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게이밍모니터 100대를 현장에 설치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 과정을 BJ 개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게이밍모니터 체험 후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제품 10종을 국내에 판매하며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대표제품(모델명: 34GK950G)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게 장점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나노 IPS’ 패널은 미세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NVIDIAG-싱크 기술을 적용해, 전환이 빠른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최대 120(120Hz)에 이른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게이밍모니터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