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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트로 패션 잇템 ‘몬스터자켓’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스타디움 점퍼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MLB(엠엘비)에서는 야구점퍼 스타일의 몬스터자켓을 선보였다.

 

몬스터자켓은 클래식한 야구점퍼에 MLB만의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담아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했다. 여기에 오렌지, 레드, 블루 등의 선명한 컬러감과 빅로고 디테일로 뉴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야구점퍼는 매년 출시될 때마다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몬스터자켓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보온성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몬스터자켓은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MLB의 어글리슈즈 빅볼청키와 매치하면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고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원피스나 스커트 등의 페미닌한 아이템에 아우터로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한 믹스 매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