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세계 3대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유럽피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는 세계 3대 스파클링 와인 중 하나인 프로세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브런치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브런치 파스타 코스, 스테이크 코스 등 2가지 스타일의 코스 메뉴로 선보이는 브런치 이탈리아노 콘 프로세코 브런치 코스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호텔 셰프의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각 브런치 코스 메뉴는 이탈리아 전통 식전주 프로세코를 시작으로 아뮤즈 부쉬, 오늘의 셰프 샐러드, 메인요리, 오늘의 디저트와 커피 또는 차의 4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브런치 파스타 코스 메인 요리는 고르곤졸라 알프레도 소스, 하늘오름 토마토 소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소스 등 3가지 소스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브런치 스테이크 코스 메뉴는 미국산 등심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한편,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이 눈 앞에 펼쳐져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오름에서는 화이트 와인의 신흥 강자 뉴질랜드 말보로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화이트 와인 12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인 구매 시 셰프 추천 샐러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