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bhc치킨, 정월대보름에도 요기요에서 3000원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회원 중 터치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요일에 상관없이 해당 기간 동안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구매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과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후 쿠폰란에 ‘BHC3천원을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맛초킹을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신개념 간장치킨 소이 바비큐와 중국 라유소스를 접목한 치하오등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갈비레오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갈비레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갈비 양념에 은은한 불향이 더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으로 맛과 모양에서 갈비구이를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이벤트가 오늘 정월대보름을 비롯해 졸업식, 신학기 준비 등 가족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함께 즐기기 좋은 치킨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