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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든든한 아침 식사' 모닝박스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2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미군부대 매장 및 일부 푸드 미판매 매장 제외)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아침식 모닝박스 5종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가벼운 아침식사를 좀 더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다라는 많은 고객 제안을 수렴해 총 5종의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모닝박스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모닝박스 5종 출시를 기념해 219()부터 34()까지 14일간 오전 11시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모닝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종의 모닝박스는 모두 5,900원에 판매되며, 오후 3시까지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시에는 8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