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프레쉬맨 스킨케어’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지하 2층에 위치한 수 스파는 새 학기 또는 새 직장에서의 설레는 첫걸음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파 프로모션 프레쉬맨 스킨케어를 오는 310일까지 선보인다.

 

50분 동안 진행되는 딥 클렌징 집중 케어 프로그램으로 딥 포어 크림 마사지 핸들링을 시작으로 얼굴 전체의 각질을 깨끗이 제거한 후 이어 피부 호흡을 위한 산소 젤과 콜라겐 벨벳 마스크를 얹고 보다 효과적인 케어를 위해 다시 한 번 모델링 마스크를 사용하는 더블액션 마스크 트리트먼트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데꼴떼 마사지 및 두피 지압으로 마무리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