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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한예슬·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힐크릭은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던 스타일을 뜻하는 ‘Offbeat-My Own Modern’을 테마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색감과 패턴의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특히, 80년대 멤피스 스타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패턴과 파스텔톤을 바탕으로 한 컬러 블로킹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노팅힐의 파스텔 벽면 배경과 런던 아이, 유니온잭 등 영국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투영된 구조물을 활용해 브리티시 감성을 한층 더한 것도 특징이다.

 

 

화보 속 한예슬과 이서진은 완벽한 핏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일상은 물론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개성 있는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톤온톤에 동일 패턴의 제품을 매치한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 각각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남성미를 강조한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다양한 필드 패션을 완성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이서진이 한예슬과 만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힐크릭의 제품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기능성을 기본으로 화사한 봄 시즌에 걸맞은 파스텔톤의 밝은 컬러와 다채로운 패턴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로 필드 위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