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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서툰 새내기를 위한 '입문 뷰티템'

[KJtimes=김봄내 기자]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3월 개강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라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마련. 그러나 서툰 손놀림으로 이리 저리 바르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칫 과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 연출되기도 한다. 피부 톤이나 입술 색깔, 눈썹 모양까지 사람마다 고유의 매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 이에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일수록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컬러를 찾고, 자연스러운 컬러의 색조 아이템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베이스는 피부 톤을 잡아주는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메이크업의 밑바탕이자 기본은 피부 표현.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해보려는 새내기라면 올바른 파운데이션 사용법부터 익히자. 파운데이션의 역할은 무조건 밝은 컬러로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홍조나 노란 기 등 각기 다른 본연의 피부 타입에 맞춰 자연스럽게 톤을 잡아주고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 여기에 메이크업이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일수록 지속력과 밀착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수정 메이크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1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자신의 피부에 꼭 맞는 색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의 밝기는 물론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등 고유의 컬러에 따라 피부 톤을 잡아줘 자연스럽고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발림성이 좋아 별도의 도구나 기술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어 입문용 파운데이션으로 제격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게다가 18시간 무너짐 없는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중간에 수정 하지 않아도 매끈한 피부 표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랑콤 관계자는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홍조, 노란기 등 피부 고민은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컬러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본연의 피부 톤은 자연스럽게 잡아주면서 뛰어난 발림성과 커버력, 지속력까지 갖춰 메이크업 경험이 적은 새내기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뗑 이돌파데 입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섀도우는 자연스러운 데일리 컬러로 구성된 팔레트로 매일 색다르게

 

가을웜’, ‘여름쿨등의 용어가 아직 낯설다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데일리 컬러들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부터 준비하자.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3 아이 팔레트는 어반디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네이키드 팔레트시리즈 중 하나다. 핑크부터 로지 레드까지 로즈 뉴트럴 톤의 12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되어 있어 내추럴한 데일리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선명한 발색, 오랜 지속력도 특징이다. 또한 아이메이크업뿐 아니라 아이브로우, 치크, 하이라이터 등으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해 한꺼번에 많은 제품을 사기 부담스러운 새내기에게 적합하다.

 

 

눈매는 번짐 없이 섬세한 연출 가능한 아이라이너로 매끈하게

 

메이크업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눈매 연출이다. 날렵한 라인을 그리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다가 눈 가의 유분이나 눈물로 인해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번지거나 지워져 버리기 일쑤이기 때문.

 

메이블린 뉴욕의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은 필름 타입의 포뮬라로 번짐 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0.01m 레이저 급의 정교함으로 섬세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며, 탄력 있는 마이크로 브러시가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해 초보자도 정교하고 깔끔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하지만 자연스러운 컬러와 번짐 없는 포뮬라가 입문 뷰티템으로 합격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