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멕시카나-요기요, 치킨 반 값에 3,000원 추가 할인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이 달 말까지 요기요에서 전 메뉴 반 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번 반값 할인 쿠폰은 요기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개의 ID 당 하루 한 개씩 발행 받을 수 있다. 그 중 멕시카나 치킨 할인 쿠폰은 오전 11시부터 자정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매달 요기요에서 멕시카나 3천원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목요일에는 중복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일과 28일 목요일에는 후라이드 치킨 기준으로 가정 시, 최대 5천원 미만의 금액으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셈이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원하는 멕시카나 메뉴를 선택 후 '요기서결제''요기서 1초결제'로 결제 시 사전에 발행 받은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21일과 28일에는 13천원, 나머지 일자에는 1만원까지다.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역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최대 할인 이벤트인 만큼 해당 기간 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금액으로 만나보실 수 있길 바란다", "목요일은 최대 금액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가맹점당 주문량이 몰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달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