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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한국인 입맛 딱 맞춘 ‘갓양념치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한 정통 양념치킨, ‘갓양념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KFC는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대표 메뉴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라인업도 강화하고자 갓양념치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갓양념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양념치킨만의 중독성 강한 맵단(맵고 단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4일까지 갓양념치킨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갓양념치킨 2조각과 후렌치후라이, 콜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1% 할인된 가격인 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시에 KFC는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 메뉴 구매 시, 핫크리스피 치킨과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박스 메뉴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박스업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치즈 후렌치후라이와 롱 치즈스틱으로 구성된 뉴 치즈치즈세트 메뉴를 2900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KFC만의 양념 치킨을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갓양념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오리지널 치킨과 핫 크리스피치킨에 이어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