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수지도 착용한 ‘My ABCDior’ 시리즈 만나는 신세계 강남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오는 28일부터 313일까지 2019 -여름 레디--웨어 컬렉션과 My ABCDior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최신 컬렉션에 영감을 불어넣은 해방적 행위로서의 춤의 개념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으로, 아트 오브 무브먼트의 정수를 담은 만화경 플로럴 모티브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의미를 전한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백화점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익스클루시브 레이디 디올 백과 아이코닉 쟈디올 슈즈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강남 신세계백화점 팝업 스토어는 하우스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My ABCDior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My ABCDior 서비스는 레이디 디올 백과 트라이벌 이어링, 미차 스카프, 브레이슬릿, 링 그리고 아이폰 케이스를 선택 가능한 두 가지 폰트의 독특한 골드 또는 페일 골드 메탈 레터링으로 장식할 수 있는 것으로 나만의 디올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4일 디올 19AW 파리 컬렉션 참석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배우 수지 역시 My ABCDior로 꾸민 레이디 디올 백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