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시즌마다 새로운 테마의 디저트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소개해 온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천재 예술가 모차르트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색적인 두 가지의 모차르트 테마 메뉴를 오는 3월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달콤하게 표현한 디저트로 가득 채운 이번 ‘모차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입안에서 여러 가지의 맛과 시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오페라 케이크, 귀여운 피아노 건반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오스트리아 전통 명과인 애플 슈트루델, 부드러운 커스터드 슬라이스와 진한 풍미의 비엔나 치즈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연어 버거, 게살 샐러드 에클레어, 딸기 곁들인 브리오슈, 새우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과 갓 구워낸 홈메이드 스콘이 계절 과일 잼과 버터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다채롭고 푸짐하게 구성됐다. ‘모차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6만5천 원이다(세금 포함).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의 예술적 영감의 동반자였던 비엔나커피의 대표 커피인 ‘아인슈페너’를 선보인다. ‘한 마리 말이 끄는 마차’라는 뜻처럼 강하고 진한 아메리카노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커피인 아인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맛이 조화로운 비엔나 클래식 커피이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3종의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와 ‘솔티드 아인슈페너’ 그리고 색다르게 선보이는 ‘초코 아인슈페너’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잔에 1만7천5백 원이다(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