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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신학기 맞이 대학생 대상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 멤버십 앱인 이디야멤버스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 핵인싸의 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대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기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되는 2000년생 이디야멤버스 회원들에겐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디야멤버스 카드가 주어진다. 310일 기준의 회원 등급에 따라 VIP 등급 5만원권부터 Family 등급 5천원권까지 다양한 금액권이 멤버스 쿠폰함을 통해 지급된다.

 

 

SNS 상에서는 신학기 시간표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의 신을 찾는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의 스케쥴을 포스팅 한 후 이디야커피 SNS 계정에 공지된 해시태그 문구를 넣은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디야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스마트오더를 사용하는 대학생들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디야커피의 스마트오더는 휴대폰의 현재 위치정보를 이용해 주문 가능한 매장을 선택한 후 방문 전에 미리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으로 3월 한 달 동안 스마트오더를 사용한 대학생 중 매주 200명씩 추첨하여 총 800명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대학생 외에도 1419 영타겟을 위한 에어팟(무선 이어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311일부터 24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디야커피 음료를 인증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20대 등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새학기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젊은 층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이디야커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