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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배우 윤계상 전속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윤계상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운티아의 모델이 된 윤계상은 2019S/S 시즌 캠페인 촬영을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꾸준히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윤계상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실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며 친근한 매력까지 겸비한 윤계상의 이미지가 마운티아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은 2017년 개봉해 687만 관객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말모이에서 감정선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는 윤계상은 현재 유체이탈자에서 강이안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