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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발걸음이 가벼운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발걸음이 가벼운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FLYHIKE)’28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K2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KIFLT)이 공동 개발한 고탄성 쿠셔닝 플라이폼(FLYFOAM)을 적용해 뛰어난 쿠션감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발이 더욱 편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플라이폼은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10% 감소하고, 반발탄성은 30% 향상시킨 미드솔이다.

 

 

플라이폼과 함께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이엑스그립(EX-GRIP) 아웃솔, 우수한 탄성과 내구성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엑스 폼(X FOAM)으로 구성된 3중의 몰드 구조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적용으로 한층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건조, 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게 만들어 착화감이 뛰어난 퍼펙트 핏(PERFECT FIT) 기술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증대시켜 장시간 하이킹에도 발에 무리가 없다. 발뒤꿈치의 재봉선을 제거해 마찰을 줄이고, 앞쪽 토박스를 넓게 설계해 발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편하다. 내마모성이 높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가벼운 보아 다이얼을 신규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네이비, 그레이, 코랄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219천 원.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플라이하이크는 K2만의 독보적인 신발 기술력이 담긴 진화한 하이킹화라며 극강의 쿠셔닝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플라이하이크 TV CF31일부터 온에어하며, 체험단과 출시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