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오는 3월 1일, 2019 스페셜 에디션으로 ‘아이온 레드&블루(aion red&blue)’를 런칭한다.
2017년 정규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미의 아이온(aion)이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존 올리브 실버와 블랙 색상과 차별화한 고급스러운 메탈릭 레드&블루 색상으로 아이온의 새틴 피니쉬드 텍스처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바디에 이음매가 없이 제작되는 딥 드로잉(deep drawing) 공법을 적용해 아이온 특유의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라미 아이온은 좋은 디자인의 필수 요소는 ‘심플함과 동시에 기능적이어야 한다’는 실용적 디자인 철학이 담긴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의 첫 번째 필기구 제품이다. 재스퍼 모리슨은 20세기 디자인의 아이콘, 영국의 현대 산업 디자이너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비트라(Vitra) 의자, 알레시(Alessi)의 디자인 소품, 무지(MUJI)의 소품 등 업계 유명 브랜드와의 다양한 디자인 협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온 레드&블루 스폐셜 에디션은 심플한 디자인에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컬러감으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아이온 레드&블루는 만년필과 볼펜, 수성펜 라인으로 출시되며, 기존 아이온 블랙&올리브 실버 색상과 함께 총 4가지 색상의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고양 컨셉샵, 교보핫트랙스(광화문∙강남∙영등포∙잠실∙목동∙센텀시티∙대구점) 등의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