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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정통 독일식 '에멘탈 샌드위치'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제공하는 정통 독일식 에멘탈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

 

 

카페베네 에멘탈 샌드위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한층 고급화된 형태의 샌드위치 메뉴이다. 기존 미리 만들어둔 샌드위치와 달리 주문 즉시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오더메이드(order made) 형태로, 사람의 온기가 느껴져 고객 입맛은 물론 만족도까지 높였다.

 

 

프로슈토 에멘탈 샌드위치살라미 에멘탈 샌드위치’ 2종 구성이며, 정통 유러피안 아침 식사를 표방해 간단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메뉴 중 프로슈토 에멘탈 샌드위치는 바게트에 100% 유크림으로 만든 무염 버터를 바른 후 고급스러운 맛의 프로슈토와 고소한 에멘탈 치즈를 더했다. 특히 프로슈토는 이탈리아 파르마산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숙성한 재료로 풍성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살라미 에멘탈 샌드위치는 바게트에 무염 버터를 바른 후 색소와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하고 쫄깃한 스페인 생햄인 살라미를 더한 후 그 위에 고소한 에멘탈 치즈를 올렸다. 가격은 모두 4,3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만의 제조 메뉴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Order Made’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바로 만들어 더욱 따듯하고 바삭한 식감, 프리미엄 햄과 치즈로 만든 정통 독일식 '에멘탈 샌드위치'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