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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루미 스파,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미세먼지, 낮은 습도로 인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Spring Blossom Package)’4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바디 트리트먼트 40, 마사지 트리트먼트 50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세입자 프렌치 퓨마이스 스톤의 매끄러운 텍스처로 겨울철 두꺼운 외투 속에 갇혀 있어 지치고 생기 잃은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진정 효과가 뛰어난 캐모마일 플라워 오일을 사용한 마사지를 통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온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어지는 마사지 트리트먼트로는 바디 컨디션과 기호에 따라 피부 재생과 피부결 개선에 탁월한 유기농 바디 오일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스웨디시 스타일의 아로마 테라피 오가닉 아로마틱또는 정제된 유기농 리바이탈 라이징 오일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딥티슈 마사지 리밸런스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해마무리한다.

 

 

올 봄, 건강하고 활력있는 피부를 선사할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09천 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42천 원이다 (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